오세훈 귀국..."유가족 비통함에 깊은 위로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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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소식을 듣고 유럽 출장 도중 급히 귀국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로 자제를 잃으신 부모님들의 참담한 심정을 뭐라 위로할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곧바로 이태원 현장으로 직행해 사고 수습과 현장 지휘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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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소식을 듣고 유럽 출장 도중 급히 귀국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로 자제를 잃으신 부모님들의 참담한 심정을 뭐라 위로할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이제 수습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장례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상자 치료와 회복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고를 두고 서울시 책임론이 불거진다는 질문에는 "현장을 정확하게 파악한 게 아니라 경과를 파악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곧바로 이태원 현장으로 직행해 사고 수습과 현장 지휘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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