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이태원 압사 사고에 "황망한 소식...더이상 사망자 없기를"애도

하수나 2022. 10.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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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현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황망한 소식에 온 몸에 힘이 빠져 한참을 TV앞에 앉아있었어요"라며 "너무 젊고 예쁜 나이에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라고 덧붙이며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현영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예쁜 나이의 젊은이들과 남겨진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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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현영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현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황망한 소식에 온 몸에 힘이 빠져 한참을 TV앞에 앉아있었어요”라며 “너무 젊고 예쁜 나이에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라고 덧붙이며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부디 더 이상의 사망자가 생기지 않기를..마음속으로 간절하게 기도합니다”라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영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예쁜 나이의 젊은이들과 남겨진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린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 30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1명을 포함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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