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김완수 감독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SS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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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개막전에서 84-77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강이슬과 허예은이 분전했으나, 강이슬이 4쿼터를 3분 52초 남기고 퇴장 당하며 흐름이 바뀌었고, 신한은행의 조직력과 리바운드 싸움에 밀려 연장 2차 혈투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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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강이슬과 허예은이 분전했으나, 강이슬이 4쿼터를 3분 52초 남기고 퇴장 당하며 흐름이 바뀌었고, 신한은행의 조직력과 리바운드 싸움에 밀려 연장 2차 혈투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하 김완수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고,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는데, 내가 벤치 운영을 부족하게 한 것 같다. 30경기 중 한 경기일 뿐이다. 좋은 경기는 했다. 결국에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면 승리를 일궈낼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고 싶다.
-강이슬이 후반에 슛도 잘 들어갔는데, 따로 주문한 건가?
경기 전에 선수들과 미팅한 내용이 신한은행이 스피드가 있는 팀이기 때문에 공수 면에서 선수들이 전반전에는 여유있게 하고 기다리는 농구를 했다면 후반에는 흐름을 잘 가져왔다. 강이슬이 퇴장당하며 저희 모두 힘들었던 것 같다.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
-박지수가 없는 상황에서 강이슬이 빠졌을 때 공격 해법은?
심성영이 발목 수술 후 재활해 아직 완벽하지 않다. 앞으로도 강이슬 선수가 안 됐을 때 심성영을 과감하게 기용하겠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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