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구시교육청, "학생 대상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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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이태원동 핼러윈 압사사고와 관련해 대구교육청이 비상연락망을 통해 혹시나 모를 피해 상황을 파악중이다.
3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형 사고 피해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자 교육청에서 이날 오전 일선 학교로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명에게 피해 여부를 전수 조사 중이다.
시 교육청은 "이날 오후 4시35분 현재 피해가 접수된 학교는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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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이태원동 핼러윈 압사사고와 관련해 대구교육청이 비상연락망을 통해 혹시나 모를 피해 상황을 파악중이다.
3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형 사고 피해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자 교육청에서 이날 오전 일선 학교로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명에게 피해 여부를 전수 조사 중이다.
시 교육청은 "이날 오후 4시35분 현재 피해가 접수된 학교는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사고의 사망자가 주로 10~20대이고,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대구에서도 핼러윈 축제 기간 이태원을 찾은 사례가 있었디"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1시 기준 사상자는 254명으로,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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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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