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군장병·군무원 3명 사망… 부상자는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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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군장병과 군무원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국방부는 3일 오후 3시 기준 장병 및 군무원 사망자는 3명, 부상자는 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상자는 군 병원과 민간병원에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인명피해 규모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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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3일 오후 3시 기준 장병 및 군무원 사망자는 3명, 부상자는 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상자는 군 병원과 민간병원에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이태원에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들면서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 규모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이다.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전날 오후부터 150여명 규모의 '출동대기팀'을 편성했다. 현재 당국의 요청을 받고 20여명을 우선 사고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군 당국은 국군서울지구병원과 국군수도병원도 등 군병원 2곳의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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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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