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내년도 의정비 10.6% 인상…연 5천892만원

전승현 2022. 10.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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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내년도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를 올해보다 10.6% 인상하기로 했다.

3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최근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1천800만원으로 동결하고, 월정수당은 올해보다 564만원(16%) 오른 4천92만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도의회 의정비는 올해 5천328만원보다 10.6%(564만원) 인상된 5천892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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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의회는 내년도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를 올해보다 10.6% 인상하기로 했다.

3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최근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1천800만원으로 동결하고, 월정수당은 올해보다 564만원(16%) 오른 4천92만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도의회 의정비는 올해 5천328만원보다 10.6%(564만원) 인상된 5천892만원이 지급된다.

전남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전국 시도 평균 의정비는 5천857만원으로 전남도의회 의정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며 "내년도 전남도의회 의정비는 공무원 6급 20호봉 수준"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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