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중기부 ‘스마틴 앱 챌린지 2022’ 시상식 개최

김현아 2022. 10. 30.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공동으로 개최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STAC) 2022'의 시상식이 2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12회째를 맞이한 'STAC 2022'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 인재 양성과 창?취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앱 개발 경진대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69개교 303개팀 1,103명 참가
국내 최대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학습능률 향상 서비스 앱 ‘ASD(에이에스디)’
홈 가드닝을 도와주는 ‘플랜트 렌즈’ 등 30개팀 수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플래닛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 고교생 대상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2022’ 본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공동으로 개최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STAC) 2022’의 시상식이 2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12회째를 맞이한 ‘STAC 2022’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 인재 양성과 창?취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앱 개발 경진대회다.

지난 4월 전국 69개 학교에서 총 303개팀, 1,103명이 참가 신청해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60개팀 개발자들이 3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앱을 출시했고, 독창성, 구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30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산업(AI, IoT) ▲생활정보(생활 분야 전반) ▲엔터테인먼트(게임 및 fun분야, AR·VR 활용)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기업가정신, 앱개발, 디자인, 서비스 기획 등의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받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각 부문별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AI NUGU를 통해서 학습환경을 제어하는 학습능률향상 서비스 앱 ’ASD(에이에스디)’ (한국디지털미디어고, 미래산업부문) ▲식물 키우는 방법, 질병정보 및 대처방법 등 홈가드닝을 도와주는 앱 ‘플랜트 렌즈’ (한세사이버보안고, 생활정보부문) ▲꿀벌 집단 실종사건을 소재로 다양한 꿀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임 ‘허니콤’ (서울디지텍고,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27개 앱이 최우수상(6개팀), 우수상(12개팀), 장려상(9개팀)을 수상했으며 수상팀에게는 대상 각 5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등 총 5,5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출시 서비스의 마케팅, 후속 사업화 교육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

SK플래닛 윤철진 ICT솔루션사업본부장은 “지난 12년간 ‘스마틴 앱 챌린지’가 배출한 인재들이 개발자, 디자이너, 스타트업 대표 등으로 성장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CT 분야에서 훌륭한 개발자와 창업가 등이 되길 원하는 청소년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틴 앱 챌린지’에는 지금까지 총 13,47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2개팀이 창업에 성공했고 423개 앱이 상용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