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X아이유X고소영 참석 명품 행사도 전격 취소 “국가애도기간 동참”

박아름 2022. 10. 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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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도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측은 10월 30일 행사 취소 소식을 알렸다.

먼저 구찌 측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의 희생자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한 뒤 "한국의 국가 애도 기간에 그 뜻을 같이 하고자 문화재청과 논의 하에 11월 1일 서울 경복궁에서 예정되어 있던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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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명품 브랜드도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측은 10월 30일 행사 취소 소식을 알렸다.

먼저 구찌 측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의 희생자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한 뒤 "한국의 국가 애도 기간에 그 뜻을 같이 하고자 문화재청과 논의 하에 11월 1일 서울 경복궁에서 예정되어 있던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찌 엠버서더 이정재, 아이유, 신민아, 카이와 뉴진스 하니, 임시완, TXT연준-수빈, 고소영,이제훈, 이수혁, 이연희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어 구찌 측은 "이번 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151명이 사망한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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