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칠곡군, 낙동강문화대축전 공식행사 모두 취소

진병태 2022. 10.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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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와 국가 애도기간 동참을 위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마지막 날 공식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체험 부스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1번 도로에서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이날은 육군 항공의 축하 비행과 고공강하 시범, 폐막 축하공연, 드론·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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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와 국가 애도기간 동참을 위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마지막 날 공식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체험 부스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1번 도로에서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이날은 육군 항공의 축하 비행과 고공강하 시범, 폐막 축하공연, 드론·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2018년 10월에 열린 문화대축전과 전투전승행사 통합개막식 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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