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안익수 감독 "다사다난했던 올해, 아쉬움을 동력으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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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준우승으로 2022시즌을 마무리한 FC 서울의 안익수 감독이 다사다난했다며 올 한 해를 돌아봤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팀에 부임한 지 정확히 13개월이 지났다. 아쉬움도 보람도 있었고, 그 안에서 희망도 봤다"라면서 "팬들께서 자리를 지켜주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계속 나아가는 동력이 된 것 같다"라며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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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전주)
FA컵 준우승으로 2022시즌을 마무리한 FC 서울의 안익수 감독이 다사다난했다며 올 한 해를 돌아봤다.
서울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전북 현대에 1-3으로 패했다. 서울은 7년 만에 FA컵 정상에 도전했으나, 1, 2차전 합계에서 3-5의 스코어를 기록해 아쉽게도 우승이 좌절됐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팀에 부임한 지 정확히 13개월이 지났다. 아쉬움도 보람도 있었고, 그 안에서 희망도 봤다"라면서 "팬들께서 자리를 지켜주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계속 나아가는 동력이 된 것 같다"라며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선수들이 팬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했던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물론 아쉬운 상황들이 있었지만, 아쉬움을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동력으로 삼았으면 한다. 그래야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시즌 개선점 및 계획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가 끝났으니, 이제 시간을 갖고 한 시즌을 리뷰해보겠다"라며 천천히 개선점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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