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KS엔트리에 정찬헌 · 한현희 또 제외…"최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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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SSG 랜더스와 한국시리즈에서도 선발 자원 정찬헌(32), 한현희(29)를 엔트리에서 제외합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대비 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한국시리즈 투수 엔트리는 변화를 주지 않기로 했다"며 "정찬헌과 한현희는 한국시리즈에서 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찬헌과 한현희는 정규시즌에서 주로 선발 투수로 활약했지만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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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SSG 랜더스와 한국시리즈에서도 선발 자원 정찬헌(32), 한현희(29)를 엔트리에서 제외합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대비 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한국시리즈 투수 엔트리는 변화를 주지 않기로 했다"며 "정찬헌과 한현희는 한국시리즈에서 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야수는 기존 선수 한 명을 빼고 포수 한 명을 넣을 것"이라며 "주전 포수 이지영이 지쳐 있고 부상을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정찬헌과 한현희는 정규시즌에서 주로 선발 투수로 활약했지만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당시 홍 감독은 두 선수가 LG전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활용할 만한 이유를 느끼지 못한다며 좌완 이영준(32)과 신인 우완투수 이명종(20)을 엔트리에 포함시켰습니다.
이영준은 PO 2경기에서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이명종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정찬헌과 한현희는 최대 7경기를 치러야 하는 KS에서 다시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지만, 홍원기 감독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키움은 이에 따라 안우진, 에릭 요키시, 타일러 애플러 등 3명의 선발 자원으로 한국시리즈를 소화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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