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생태환경교육 직무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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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윤희송)은 유·초·중등 교(원)감 대상으로 생태환경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역량 제고 및 생태 탐방을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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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윤희송)은 유·초·중등 교(원)감 대상으로 생태환경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역량 제고 및 생태 탐방을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 충남 미래교육 2030 5대 전환 과제 중 하나인 생태 부분 실천을 위하여 교사와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유류 피해를 극복하고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자 태안 신두리사구센터와 기름 유출 기념관 등 현장에서 열띤 토론으로 현장의 다양한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연수생들은 신두리 사구를 방문하여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해안사구 보호의 중요성를 깨닫고,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답사를 통해 2007년 기름 유출사고의 아픔을 되새기고 극복과정을 함께한 123만의 자원봉사자들의 업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종의 식물들의 서식지 천리포 수목원과 '가보고 싶은 정원 100'으로 선정된 근흥중학교의 정원은 학교 생태정원 조성과 2023학년 교육과정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윤희송 원장은 "태안 반도는 다양한 생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해안생태계의 보고이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교원들이 현장 체험 연수에 참여하여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연수원은 직무연수 외에도 환경교육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과 연계 방안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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