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31일 ‘회계의 날’ 기념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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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5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회계의 날은 지난 2017년 공포된 신(新)외부감사법 등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작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정부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 중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부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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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5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회계의 날은 지난 2017년 공포된 신(新)외부감사법 등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작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정부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 중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부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다른 행사도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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