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강원 강릉 20대 여성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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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핼러윈 참사로 151명의 안타까운 20·30대 청춘들이 목숨을 잃었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151명의 사망자 가운데 강원도민은 강릉 출신 24세 여성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참사와 관련해 도청 비상상황지원단에 신고 접수된 13건 가운데 도민으로 확인된 10명은 다행히 안전이 확인됐다.
김진태 지사는 "도민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 및 경상자 의료수송 지원 등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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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청 신고 접수 13건 중 11명 강원도민
10명은 안전 확인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핼러윈 참사로 151명의 안타까운 20·30대 청춘들이 목숨을 잃었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151명의 사망자 가운데 강원도민은 강릉 출신 24세 여성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참사와 관련해 도청 비상상황지원단에 신고 접수된 13건 가운데 도민으로 확인된 10명은 다행히 안전이 확인됐다.
강원도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비상상황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신고 등 문의는 033-249-4882, 033-249-3819 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김진태 지사는 "도민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 및 경상자 의료수송 지원 등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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