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1인 가구 '밤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양한우 기자 2022. 10. 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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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밤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 중 하나인 '밤 나들이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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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타르트 만들기와 도자기 체험 등 공주시 특화사업 시행

[공주]공주시는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밤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 중 하나인 '밤 나들이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백제요리제과제빵전문학원에서 실시된 밤타르드 만들기 체험은 4인 1개조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협동하여 재료소분과 반죽까지 전 과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상세라믹스튜디오에서는 도자기의 역사와 유래등의 기본 강의를 들은 후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참여자들이 다 같이 협동하여 밤타르트를 만들어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밤타르트가 정말 맛있었다"며"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지원, 동아리활동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공주시는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밤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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