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차량 테러 사망자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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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일어난 차량 자폭 테러의 사망자가 100을 넘었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오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차량이 교육부 담장으로 돌진해 폭발한 뒤 사고 수습을 벌이던 중 두 번째 폭탄이 터졌습니다.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 소말리아 대통령은 차량 폭발로 적어도 100명이 목숨을 잃었고 30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무드 대통령은 차량 폭발 테러의 배후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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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일어난 차량 자폭 테러의 사망자가 100을 넘었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오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차량이 교육부 담장으로 돌진해 폭발한 뒤 사고 수습을 벌이던 중 두 번째 폭탄이 터졌습니다.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 소말리아 대통령은 차량 폭발로 적어도 100명이 목숨을 잃었고 30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정부 사무실이 모여 있는 시내 중심가로, 평소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모하무드 대통령은 차량 폭발 테러의 배후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지목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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