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측, 이태원 참사로 패티김 특집 녹화 취소…내달 7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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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의 '불후의 명곡' 녹화가 취소됐다.
30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의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당초 특집 녹화 무대는 언론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제작진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취소된 특집 녹화는 다음달 7일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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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패티김의 '불후의 명곡' 녹화가 취소됐다.
30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의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당초 특집 녹화 무대는 언론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제작진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취소된 특집 녹화는 다음달 7일 재개된다.
한편, 전날 오후 10시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야외 마스크 해제 후 첫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 10만명 이상이 몰렸고, 다수가 넘어지면서 사고 원인은 압사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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