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자 140명 유족 통보… 신원미상 11인은 DNA 대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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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숨진 사망자 중 신원이 확인된 140명의 유족에게 사건을 통보하고 있다.
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사망자 151명 가운데 140명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통보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망자의 신원 확인에 대한 문의는 서울경찰청 형사과(02-700-4098, 4053)에서 가능하다.
한편 경찰은 추가 사망자 신원확인과 함께 목격자 조사,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사고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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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사망자 151명 가운데 140명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통보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만 주민등록이 형성되지 않은 17세 미만 내국인과 외국인 등 11명의 신원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자에 대한 지문채취를 완료했고 지문등록이 돼 있지 않은 미성년자 등의 경우 유전자(DNA) 대조 방식으로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사망자의 신원 확인에 대한 문의는 서울경찰청 형사과(02-700-4098, 4053)에서 가능하다.
한편 경찰은 추가 사망자 신원확인과 함께 목격자 조사,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사고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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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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