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익수 감독, "선수들 힘든 상황에서 노력한 것 고무적" [전주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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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힘든 상황에서 노력한 것 고무적".
서울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다사다난 했던 한 시즌이었다. 지난해 팀이 12위였을 때 부임했다. 13개월이 지났다. 정말 많은 아쉬움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다. 그 안에서 희망도 봤고 더 많이 리뷰해야 한다. 서울팬들께서 자리를 지켜주시고 성원해 주신 것은 아쉬움이 남는 순간에도 매진할 수 있는 동기였다.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했던 것은 고무적이었다.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 있었지만 새로운 동력을 얻는 중요한 상황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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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우충원 기자] "선수들 힘든 상황에서 노력한 것 고무적".
FC 서울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서 전북 현대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FA컵 결승전 1, 2차전 합계 3-5로 우승을 전북에 내주고 말았다.
서울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다사다난 했던 한 시즌이었다. 지난해 팀이 12위였을 때 부임했다. 13개월이 지났다. 정말 많은 아쉬움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다. 그 안에서 희망도 봤고 더 많이 리뷰해야 한다. 서울팬들께서 자리를 지켜주시고 성원해 주신 것은 아쉬움이 남는 순간에도 매진할 수 있는 동기였다.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했던 것은 고무적이었다.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 있었지만 새로운 동력을 얻는 중요한 상황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 감독은 "경기 종료 20초 혹은 30초를 남기고 골을 허용했던 것. 또 우리 보다 순위가 낮은 팀들에게 패배를 당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아쉬움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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