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란겔 25점…프로농구 가스공사, 캐롯 꺾고 3연패 탈출

서대원 기자 2022. 10. 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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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아시아 쿼터 필리핀 선수 샘조세프 벨란겔의 활약을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가스공사는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캐롯과 원정경기에서 92대 83으로 이겼습니다.

KBL은 오늘(30일)부터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묵념을 경기 전에 진행했고, 선수들은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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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아시아 쿼터 필리핀 선수 샘조세프 벨란겔의 활약을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가스공사는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캐롯과 원정경기에서 92대 83으로 이겼습니다.

벨란겔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25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연패에서 탈출한 가스공사는 2승 4패를 기록하며 전주 KCC와 함께 공동 7위가 됐습니다.

캐롯은 3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단독 선두를 달리는 안양 인삼공사는 수원 KT와 홈경기에서 70대 68로 이겨 시즌 6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스펠멘이 21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KBL은 오늘(30일)부터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묵념을 경기 전에 진행했고, 선수들은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또 각 구단들은 응원과 경기 음악, 이벤트 진행 등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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