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할로윈 in Andong' 행사, 이태원 참사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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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0일까지 진행하려던 '할로윈 in Andong' 행사를 취소했다.
안동시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음식의거리와 문화의거리 등 도심지에서 '할로윈 in Andong'을 개최했다.
하지만 전날 이태원 할로윈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30일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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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0일까지 진행하려던 '할로윈 in Andong' 행사를 취소했다.
안동시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음식의거리와 문화의거리 등 도심지에서 '할로윈 in Andong'을 개최했다.
하지만 전날 이태원 할로윈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30일 일정을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취소로 불편을 겪게 된 시민들에 양해를 구한다"며 "불요불급한 행사를 자제하고 안전관리계획 등을 재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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