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제이미 리 커티스, “서울서 끔찍한 비극” 이태원 압사 참사 추모[해외이슈]
2022. 10. 30. 16:2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할로윈’ 시리즈로 유명한 제이미 리 커티스(63)가 이태원 압사 참사를 추모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서울에서 끔찍한 비극이 벌어졌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시 함께 축하할 자유를 누리던 수많은 젊은이들을 잃었다”‘며 “우리가 핼러윈에 우리만의 방식으로 모일 때, 그들과 그들의 가족을 가까이 둬 달라”고 애도했다. 그는 하트 이모티콘과 태극기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앞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일어난 압사 참사 사망자가 30일 오전 현재 151명으로 집계됐다.
CNN, BBC, 뉴욕타임스 등 전세계 유력 언론사가 실시간 속보로 상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제이미 리 커티스는 ‘할로윈’ 시리즈로 유명하며, 최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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