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빈 이소라 최동환,이태원 참사 때 회동 “재난 문자 받고 귀가”

[뉴스엔 박정민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근황을 전했다.

전다빈은 10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걱정해 주시는 DM(다이렉트 메시지) 감사하다. 재난 문자 울려서 처음 알게 돼서 멤버 모두 바로 귀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다빈은 29일 MBN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한 이소라, 최동환과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나 일부 네티즌들이 안부를 걱정하자 상황을 설명한 것.

전다빈은 "뉴스를 보니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 같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몸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최동환, 이소라 역시 SNS를 통해 애도 뜻을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3명이 다치는 등 233명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다빈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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