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출신 이소미, 통산 4승…4승 중 2승이 섬 대회[KLPGA]

박대로 2022. 10. 30.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섬 출신인 이소미(23·SBI저축은행)가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소미는 30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 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44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019년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이소미는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2위와 5타 차

완도 출신, 지난해에 이어 또 제주 대회 우승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0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파이널라운드, 이소미가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섬 출신인 이소미(23·SBI저축은행)가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소미는 30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 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44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이소미는 버디 7개를 잡아냈고 보기는 3개를 범했다. 2위 박현경(13언더파)과의 격차는 5타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0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파이널라운드, 이소미가 11번홀에서 버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이소미는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섬 출신인 이소미는 섬에서 열리는 대회에 강한 면모를 또 다시 과시했다. 전남 완도가 고향인 이소미는 지난해 4월 제주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윤지와 김수지, 이가영이 12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유해란과 이정은6이 11언더파로 공동 6위다. 황예나가 10언더파로 8위다. 이소영과 김민주, 정슬기가 8언더파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