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핼러윈 참사 관련 긴급대책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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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모든 행사에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하는 한편, 국가애도기간 중 축제성 행사 등에 대해 전면적인 취소·연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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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모든 행사에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하는 한편, 국가애도기간 중 축제성 행사 등에 대해 전면적인 취소·연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시민의 피해상황과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사 행사 유무에 대해 신속히 동향을 파악하고, 유사사고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정부의 행사 관련 안전점검 강화·유사사고 방지 지시에 따라 포항시는 연말까지 열리는 축제와 행사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국가애도기간 중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 회식 등 불필요한 사적모임 자제하는 등 공직사회 내부에서 국민 정서에 반할 수 있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복무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 분들의 빠른 치료와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지역 내 모든 행사의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면밀히 살피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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