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기 부천 20대 여성 1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복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1명은 부천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 A씨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다.
A씨는 서울 강북의 한 병원에 안치됐으며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부천시는 유족들에게 장례절차 안내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복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1명은 부천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 A씨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다.
A씨는 서울 강북의 한 병원에 안치됐으며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부천시는 유족들에게 장례절차 안내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가 151명(남성 54명, 여성 97명), 부상자가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로 파악됐다.
사상자들은 현장에서 순천향서울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 은평성모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여의도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