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멤버들, 이태원 회동..."재난 문자 받고 바로 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돌싱글즈 시즌3' 일부 출연자가 이태원 초대형 압사 참사가 벌어진 당일 이태원에서 만남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최동환, 이소라, 전다빈 등이 지난 29일 밤 이태원에서 핼러윈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와 전다빈 등은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의미의 추모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MBN '돌싱글즈 시즌3' 일부 출연자가 이태원 초대형 압사 참사가 벌어진 당일 이태원에서 만남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최동환, 이소라, 전다빈 등이 지난 29일 밤 이태원에서 핼러윈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동환 SNS에 "이태원에 시원하게 놀러 가려는데 익숙한 얼굴이 따라온다"라며 여자친구 이소라와의 투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 전다빈 역시 이 만남에 함께 하기 위해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위를 걱정하는 팬들에게 전다빈은 "다행히 완전 반대 방향에 있어서 이런 심각한 상황인 줄 몰랐다. 재난문자 떠서 급하게 다 집으로 가기로 하고 나와서 헤어졌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다빈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걱정해 주시는 DM(다이렉트 메시지) 감사하다. 재난 문자 울려서 처음 알게 돼서 멤버 모두 바로 귀가했다. 뉴스를 보니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몸조심하라"라고 거듭 밝히기도 했다.
이소라와 전다빈 등은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의미의 추모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됐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는 총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튜버 선여정, 이태원 압사 참사현장 목격 ..."이렇게 죽는구나 생각 들었다"
- BJ 퓨리, 이태원서 실시간 방송 비명 지르며 중단...우려 ↑
- '4만명 관중 규모'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당일 취소
- '런닝맨' 방탄소년단 진, 인간미 넘치네…뜻밖의 몸개그 '종이인형' 전락
-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그들이 나를 찾아오도록 만들 것"…이청아 살해범과 만났다
- [꼬꼬무 찐리뷰] 가짜 대학생 행세하더니 아동 유괴·살인까지…거짓 삶을 살았던 여자
- 술집 갔더니 알바생이 한소희?…지인 가게서 일일 알바
- '열애 인정' DJ DOC 이하늘, ♥여친 당당하게 공개 "지켜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