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자 2명 늘어...총 153명

신익규 기자 2022. 10. 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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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자가 153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기존 151명보다 2명 늘어난 153명이다.

사망자 153명 중 신원이 확인된 것은 141명이다.

늘어난 사망자 중 1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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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자가 153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기존 151명보다 2명 늘어난 153명이다.

사망자 153명 중 신원이 확인된 것은 141명이다.

늘어난 사망자 중 1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외국인 사망자는 당초 19명에서 20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외국인 사망자의 국적은 중국인과 이란,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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