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348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0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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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8명이 새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11개 시·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8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만487명(사망자 890명 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33으로 전날(1.29)보다 다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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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8명이 새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11개 시·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8명이다. 일주일 전보다 109명 많다.
지역별로는 제천 71명, 청주 61명, 충주 50명, 음성 46명, 진천 33명, 영동 27명, 옥천 20명, 괴산 19명, 증평 12명, 보은 8명, 단양 1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만487명(사망자 890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29일까지 79만463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2명을 포함해 7306명이다. 이 가운데 7006명이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 12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33으로 전날(1.29)보다 다소 높아졌다. 이 수치가 1을 넘어서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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