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김용준 보며 친분 내새워 “한 표만 부탁해” (배틀트립2)

2022. 10.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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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센스 가득한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허경환은 지난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 출연, 센스 만점 MC로 활약했다.

이날 허경환은 스페셜 MC로 출연한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을 반기며, "저와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보는 사이다"라고 친분을 어필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허경환은 김용준에게 간절히 한 표를 부탁하는 짠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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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2 ‘배틀트립2’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센스 가득한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허경환은 지난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 출연, 센스 만점 MC로 활약했다.

이날 허경환은 스페셜 MC로 출연한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을 반기며, “저와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보는 사이다”라고 친분을 어필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허경환은 김용준에게 간절히 한 표를 부탁하는 짠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AB6IX의 멤버 김동현, 전웅과 한 팀이 된 허경환은 국내 힐링 여행지로 강원도 양구를 추천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에 이용진이 “양구는 볼거리가 많이 없지 않나”라며 딴지를 걸자, 허경환은 “조용히 볼 곳이 많고, 우정을 다지기에는 양구만한 곳이 없다”라고 능청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용진 팀의 강원도 고성 여행기가 그려지자, 허경환은 중간에 부러움을 호소하는가 하면, 하나하나 태클을 거는 등 반격에 나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가오리 찜과 가리비 구이 먹방은 물론, 아늑한 숙소에서의 휴식까지 강원도 고성 여행기가 좋은 반응을 얻자, 허경환은 이에 맞설 완벽한 강원도 양구 여행기를 예고,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2 ‘배틀트립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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