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FC서울 꺾고 FA컵 우승…최다 '5회 우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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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꺾고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1차전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던 전북은 1, 2차전 합계 5대 3으로 앞서 2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습니다.
올 시즌 '현대가(家) 라이벌' 울산 현대와 K리그1 선두 경쟁 끝에 준우승에 그쳐 리그 6연패에 실패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전북은 FA컵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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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꺾고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바로우의 선제골과 조규성의 2골 활약을 앞세워 FC서울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1차전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던 전북은 1, 2차전 합계 5대 3으로 앞서 2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습니다.
전북이 FA컵에서 우승한 것은 2000년, 2003년, 2005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이로써 전북은 수원 삼성 (2002년·2009년·2010년·2016년·2019년)과 이 대회 통산 최다 우승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또 9시즌 연속으로 공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북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적어도 1개 대회에서는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 '현대가(家) 라이벌' 울산 현대와 K리그1 선두 경쟁 끝에 준우승에 그쳐 리그 6연패에 실패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전북은 FA컵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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