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안타까운 참사 정쟁에 이용하지 말아야”
김명성 기자 2022. 10. 30. 16:03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이태원 핼로윈 참사’와 관련해 “제(諸) 정당들은 이 안타까운 참사를 부디 정쟁에 이용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기치 못한 어처구니없는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첫 번째 노마스크 축제로 몰려든 젊은 청춘들의 희생을 애도하면서 사후 수습에 정부는 전력을 기해 주시고 철저한 추후 유사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들을 깊이 애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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