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쉼터 2곳,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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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전국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관내 청소년쉼터 2곳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전국 청소년쉼터 총 138곳 가운데 129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울산 남구 여자단기 청소년쉼터와 울산 남구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가 나란히 S등급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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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전국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관내 청소년쉼터 2곳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조직 운영·재정, 시설 환경·안전, 청소년 이용률·권리 보호, 프로그램·서비스 효율성 등 6개 분야를 집중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청소년쉼터 총 138곳 가운데 129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울산 남구 여자단기 청소년쉼터와 울산 남구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가 나란히 S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청소년쉼터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과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해 가정과 학교 등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준 청소년쉼터 2곳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회복·자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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