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대구지역 최초 그린시티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2022년 제10회 그린시티'에 선정돼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시티(환경 관리 우수지방자치단체) 선정은 환경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역량 제고 및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2022년 제10회 그린시티’에 선정돼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시티(환경 관리 우수지방자치단체) 선정은 환경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역량 제고 및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그린시티 선정은 2020~2021년 추진한 사업을 기반으로 총 3개 부문(탄소 중립·도시환경· 환경시책), 23개 지표의 서류평가와 지자체의 대표시책사업 및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평가, 그린시티 선정위원회 종합검토를 거쳐 진행됐다. 구는 이에 따라 환경부의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 관련 평가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돼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환경오염 예방과 대기질 개선, 도심 내 녹색 공간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생태도시 조성,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 단체장의 환경에 관한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구민이 공감하는 친환경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그린시티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 151명으로 늘어…여성이 97명
-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부모들 “집에 오지 않은 우리 아이 어디 있나”
- 이태원 클럽 직원들, 7세 아동 등 압사 위기 시민 클럽 내부로 이동 조치
-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태원 참사는 靑 이전 탓” 글 올렸다 삭제
- [속보] 이태원서 핼러윈 인파 ‘압사 참사’…59명 사망, 150여명 병원 이송
- [속보]윤 대통령 “수습 때까지 국가애도기간” …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 안철수 “文정부, 욕 듣기 싫어 연금개혁 피해…양산서 데모하고 싶어”
-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상자 296명… 세월호 이후 8년만에 최다
- ‘아스팔트 위 응급실’ 방불케 한 이태원 참사 참혹한 현장
-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구급차 현장 진입에 1시간 넘게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