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사상자 최소 7명…조기 게양·음주회식 등 자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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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사상자 가운데 국군 장병·군무원이 최소 7명 포함된 것으로 군 당국이 파악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 이후 군의 조치에 대해서는 "우리 군은 최초 상황 접수 후부터 중대본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며 "지자체와 소방당국의 지원 요청에 대비해 수방사 병력 150여명과 수도병원 및 서울지구병원 중심으로 병력지원 및 의료지원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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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사상자 가운데 국군 장병·군무원이 최소 7명 포함된 것으로 군 당국이 파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0일 "오후 3시 기준 장병 및 군무원 사망자 3명 , 부상자 4명"이라며 "부상자는 군 병원과 민간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이후 군의 조치에 대해서는 "우리 군은 최초 상황 접수 후부터 중대본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며 "지자체와 소방당국의 지원 요청에 대비해 수방사 병력 150여명과 수도병원 및 서울지구병원 중심으로 병력지원 및 의료지원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날 새벽 수방사 병력 20여명이 현장에서 구조 지원임무를 수행했다. 수도병원과 서울지구병원의 영안실 등도 지원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군 당국은 이번 사고에 따라 골프·음주회식 자제령을 내리는 한편, 조기(弔旗)를 게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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