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겪었을 유가족·부상자 등 1천여명 심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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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1천 명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내에 서울과 용산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이태원사고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
유가족 6백여 명과, 부상자 150명, 목격자 등 1천여 명에 대해 심리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지원단은 인력 1명이 10명을 지원할 수 있도록 100명으로 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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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1천 명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내에 서울과 용산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이태원사고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
유가족 6백여 명과, 부상자 150명, 목격자 등 1천여 명에 대해 심리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지원단은 인력 1명이 10명을 지원할 수 있도록 100명으로 꾸려집니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전문의 2명, 정신건강전문요원 18명, 행정 요원 등 30명이 참여하며 서울과 용산 센터도 인력을 파견합니다.
지원단은 부상자 입원 병원과 사망자 분향소를 방문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등에 대한 전화상담을 실시합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사망자에 대해서는 서울시 등과 합동으로 장례지원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216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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