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이태원 참사' 관련 충북 학생·교직원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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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충북 학생과 교직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날 각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학교는 도내 학생·교직원의 서울 이태원 방문 여부와 사고 여부 등을 조사해 낮 12시까지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번 참사의 희생자 대부분이 10~20대 젊은 층으로,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이태원을 찾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전수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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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충북 학생과 교직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날 각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학교는 도내 학생·교직원의 서울 이태원 방문 여부와 사고 여부 등을 조사해 낮 12시까지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번 참사의 희생자 대부분이 10~20대 젊은 층으로,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이태원을 찾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전수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긴급지시에 따라 일선 학교는 학급별로 메신저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후 1시 기준 피해 현황은 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핼러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가 151명(남성 54명, 여성 97명), 부상자가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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