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이태원 비극적 사고 애도…조속한 수습이뤄지길 기원"

송승현 2022. 10. 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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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와 관련해 "지난밤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인명 사고에 애도를 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영계는 비극적인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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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이태원동 압사 사고로 151명 목숨 잃어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와 관련해 “지난밤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인명 사고에 애도를 표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시민들이 압사 사고 현장 인근에 추모 꽃을 놓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총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더불어 소중한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계는 비극적인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애도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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