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측 “깊은 애도…패티김 편 녹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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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의 '불후의 명곡' 녹화가 이태원 참사 애도로 연기된다.
3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측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내일(31일)로 예정되어 있던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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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측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내일(31일)로 예정되어 있던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패티김 편 녹화 일정은 오는 11월 7일로 변경된다.
제작진은 당초 이날 녹화에 앞서 언론 공개 및 출근길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 역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9일 오후 10시 2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로 300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단일 사고 인명 피해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전날 벌어진 이태원 압사 사고로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어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여성은 97명, 남성은 54명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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