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야산서 산불…1시간 32분만에 진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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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38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운산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장비 10대, 대원 6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32분만인 오후 3시10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김창현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은 "지난 10년 평균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며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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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이승현 기자 = 30일 오후 1시38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운산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장비 10대, 대원 6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32분만인 오후 3시10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 0.04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마을에서 주민이 무언가를 태운다'는 신고 접수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창현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은 "지난 10년 평균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며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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