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충남 2명 사망, 2명 실종

이찬선 기자 2022. 10. 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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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참사 사상자 중 충남에서는 20대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이태원 참사 충남도민 피해는 당진 여성 1명, 홍성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당진 여성 1명 실종, 홍성 남성 1명(실거주 서울)이 실종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서울 이태원 핼러윈 축제 참사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총 60여 건에 대한 구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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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서울 이태원 참사 사상자 중 충남에서는 20대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이태원 참사 충남도민 피해는 당진 여성 1명, 홍성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당진 여성 1명 실종, 홍성 남성 1명(실거주 서울)이 실종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서울 이태원 핼러윈 축제 참사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총 60여 건에 대한 구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자들은 대부분 이들의 부모로, ‘아이가 서울로 갔는데, 연락이 두절됐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충남도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이필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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