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이태원 병력 배치 평년 수준…곳곳 시위로 분산"
보도국 2022. 10. 30. 15:3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 긴급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풀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구체적인 병력 규모에 대해선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서울 시내 곳곳에서 소요와 시위가 있어 경비 병력이 분산됐던 측면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정안전부 #이태원 #압사참사 #경비병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