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러대사관 "러시아인 사망자 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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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사고로 숨진 러시아 여성이 당초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고 타스·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이태원 사고로 모두 3명의 러시아 시민이 숨졌다"며 "마지막으로 숨진 사람은 사고로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대사관 측은 이번 사고로 러시아 여성 2명이 숨지고 또 다른 러시아 여성 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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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사고로 숨진 러시아 여성이 당초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고 타스·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이태원 사고로 모두 3명의 러시아 시민이 숨졌다"며 "마지막으로 숨진 사람은 사고로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대사관 측은 이번 사고로 러시아 여성 2명이 숨지고 또 다른 러시아 여성 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성명을 통해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족들에 애도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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