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도 마음 무거워" 이태원 참사에 응원 자제 및 검은 리본 추모[SS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군가의 가족이자 친구이실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30일 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개막전이 열렸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어제 일어난 이태원 참사로 선수들도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개막전 경기 소감을 밝히기에 앞서 어제 이태원의 참사로 인해 누군가의 친구와 가족이 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희생됐다. 이 상황이 슬프고 안타깝다. 애도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30일 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개막전이 열렸다. 당초 사전 개막 행사와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전날 밤 벌어진 ‘이태원 참사’로 식전 행사가 취소됐고, 애도 분위기 속에 차분하게 진행됐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어제 일어난 이태원 참사로 선수들도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개막전 경기 소감을 밝히기에 앞서 어제 이태원의 참사로 인해 누군가의 친구와 가족이 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희생됐다. 이 상황이 슬프고 안타깝다. 애도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로 ‘국가 애도 기간’을 언급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해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특보 전환…'전국노래자랑'·'런닝맨'·'1박2일' 무더기 결방[종합]
- 방은희, '신내림 거부' 후유증 고백 "믹서기에 손가락 갈려..얼굴에는 3도 화상"(푸하하TV)
- 아유미, 오늘(30일) 2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품절녀 되는 '큐티 하니'
- 제시, '뉴진스' 패션도 과감...끈팬티까지 당당 노출 [★SNS]
- '천변' 수트 입은 남궁민, 핫핑크 드레스 김지은가 탄 차는? '붕붕이 세탁소'
- 손흥민→김혜수, 이태원 참사 추모 물결…각종 행사·콘서트 취소[종합]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