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사건 사고 잇따라... 화물차량 적재함·원룸 화재

이민아 2022. 10. 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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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 2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1톤 화물차량 적재함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1시 8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호로의 원룸 건물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완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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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 2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1톤 화물차량 적재함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 차량의 적재물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차량 및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 1시 8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호로의 원룸 건물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3층짜리 건물 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었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완진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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