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태원 참사’ 애도 “기도해주세요”
황효이 기자 2022. 10. 30. 15:22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홍석천은 30일 자신의 사화관계망서비스(SNS)에 “기도해주세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글을 게재했다.
한편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3년 만의 첫 대면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군중이 한꺼번에 밀집하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30일 오전 기준 현재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쳐 모두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4년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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