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승무원 아내 찬스로 비지니스 타고 하와이 가족 여행 “다음엔 혼자”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 찬스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배우 정태우 아내인 승무원 장인희 씨는 10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비행하랴 쉬는 날엔 애들 보고 살림남 촬영하랴 정말 바빠요. 얼마 전에 오빠, 하린이와 함께했던 하와이. (Feat. 10년 근속 비지니스 항공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와이로 떠난 정태우 가족이 담겼다. 아름다운 하와이 풍경과 단란한 정태우 가족 일상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장인희 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와이는 사랑. 와이키키에만 있어도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더랍니다. 하지만 담부터는 나 혼자 가는 줄만 알아"라며 "요즘 비행기에 탑승신 손님들 중에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알아봐 주시는 분들 계신데 너무 감사합니다. 부끄러워서 적극적으로 인사드리진 못 했지만 많이 많이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