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청에 사고수습본부 설치…실종자 명단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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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오늘부터 서울교육청 내에 '긴급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서 추가로 감당해야할 일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애도 기간 중 저의 기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해서 사고수습에 힘을 쏟겠다"며 "서울교육청 차원에서도 애도 기간 중 불요불급한 행사나 일정은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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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오늘부터 서울교육청 내에 ‘긴급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서 추가로 감당해야할 일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30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참변을 당한 사상자와 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사고수습본부 차원에서 우선은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사망자가 발생한 학교에 대한 애도 심리정서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서울교육청 네트워크(일선 학교와 지원청)를 총동원해 실종자 명단을 파악할 것”이라며 “파악한 명단은 경찰과 공유해 정확한 사상 규모를 파악하고 실종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애도 기간 중 저의 기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해서 사고수습에 힘을 쏟겠다”며 “서울교육청 차원에서도 애도 기간 중 불요불급한 행사나 일정은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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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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