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만 있기를…애타는 ‘이태원 참사’ 실종자 가족들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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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축제에 몰린 인파로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15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실종자들을 향한 가족과 친구들의 애타는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사고의 실종자 신고 접수는 서울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센터에 접수된 참사 관련 실종자 신고는 4024건에 이른다.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를 전화번호 20개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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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재사진첩][이태원 참사]
핼러윈 축제에 몰린 인파로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15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실종자들을 향한 가족과 친구들의 애타는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사고의 실종자 신고 접수는 서울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센터에 접수된 참사 관련 실종자 신고는 4024건에 이른다. 직접 센터를 찾은 실종자의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렸다.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를 전화번호 20개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 02-120).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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