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월 3일 'AI SEOUL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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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1월 3일부터 이틀간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SEOUL 2022'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퀘벡주의 세계적 인공지능 산업 클러스터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재 AI 혁신지구와 퀘벡 간 협력을 본격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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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1월 3일부터 이틀간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SEOUL 2022'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퀘벡주의 세계적 인공지능 산업 클러스터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다.
기조연설은 캐나다의 세계적 AI 연구기관 밀라(MILA)의 전무이사 뱅자맹 프뤼돔과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 AI 대학원장이 맡는다. 이후 자율주행과 AI 기술 공유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토론이 이어진다.
연관 행사로 개발·데이터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기업 채용 박람회와 취업 강연, 워크숍, 오픈소스 활용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콘퍼런스는 유튜브 'AI 양재 허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재 AI 혁신지구와 퀘벡 간 협력을 본격 논의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적 인공지능 산업 클러스터 간 협력, 인재 채용, 투자 유치의 장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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